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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창작극 ‘오줌싸개 보희의 꿈’ 경주엑스포공원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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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문화센터 공연장서 공연

지난해 경주 숭혜전에서 열린 가람예술단의
지난해 경주 숭혜전에서 열린 가람예술단의 '오줌싸개 보희의 꿈' 공연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가람예술단의 국악 창작극 '오줌싸개 보희의 꿈'이 다음 달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다음달 2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공연한다.

'오줌싸개 보희의 꿈'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신라문화기반 상설공연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국악‧무용 중심의 창작극이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매몽 설화'를 각색했다.

신라 김유신 장군의 누이 보희와 문희 자매가 서로 꿈을 사고 팔아 김춘추와 문희가 혼인한다는 이야기 속에 당시 신라의 문화 환경과 혼례 등의 모습을 담았다. 신라 설화를 춤과 노래, 연기로 표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경북문화관광공사 측 설명이다.

입장료는 5천원이다. 경북도민이나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10인 이상 단체 등은 우대 요금을 적용받아 3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나 네이버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공연 당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종합안내센터(오전 10~오후 6시)와 문화센터(오후 6~7시)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가람예술단은 2003년 동국대 한국음악학과 동문을 중심으로 창단해 한국전통예술의 명맥을 잇고 있는 예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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