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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폭염에 쓰러진 70대 응급 조치 정광순 집배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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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태(왼쪽 3번째) 영천시의회 의장과 정광순(오른쪽 3번째) 집배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의회 제공
하기태(왼쪽 3번째) 영천시의회 의장과 정광순(오른쪽 3번째) 집배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의회 제공

경북 영천시의회는 22일 폭염으로 쓰러져 있던 70대 홀몸 노인을 구한 영천우체국 정광순(41) 집배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정 집배원은 지난 7일 오전 11시쯤 영천시 고경면 단포리 한 가정에 우편물 배달을 위해 방문했다가 마당에 쓰러져 있던 노인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후 응급 조치를 취해 생명을 구했다.

당시 이 노인은 폭염으로 쓰러진지 2시간 이상이 지나 심한 탈수 증세를 보이며 거동을 할 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기태 영천시의장 의장은 "앞으로도 헌신하고 봉사하는 시민들이 대우받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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