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평생학습의 장…칠곡평생학습대학 개교 20주년 맞아

2003년 칠곡여성농업인 대학 시작…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 선정

경북 칠곡평생학습대학이 개교 20주년을 맞아 지선영 농업기술센터소장(사진 중앙)에게 공로퍠를 전달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평생학습대학이 개교 20주년을 맞아 지선영 농업기술센터소장(사진 중앙)에게 공로퍠를 전달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평생학습대학이 군민들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칠곡평생학습대학은 칠곡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칠곡평생학습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대학 활성화 도모를 위해 '칠곡평생학습대학 20주년 기념식 및 총동창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재학생 동아리 동네북의 난타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20주년 발자취 영상 및 졸업생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 율동 및 합창 축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03년 칠곡여성농업인 대학으로 시작한 칠곡평생학습대학은 2005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돼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학 교육을 시작했다. 그동안 600여명의 전문학사 및 학사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사회 배움의 전당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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