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는 대구 죽곡정수사업소에서 가스 유출 사고를 수습하던 중 작업자를 구하려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공무원에게 성금 2천9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물산업클러스터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이정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사람이 자신을 희생해가면서 까지 타인을 돕고 있다. 어떻게든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마음을 전했다. 얼른 회복해 근무지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작지만 꾸준하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