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영유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어린이집 부모 부담 필요경비를 8월부터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7월 추가 경정 예산에 20억원(도비 8억원, 시비 12억원)을 편성해 8월부터 구미 지역 소재 신입 원아 입학금 10만원(1인/년), 현장 학습비 10만5천원(1인/년), 행사비 5만8천원(1인/년)을 지원한다.
부모 부담 필요경비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기본 보육 과정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입학준비금, 현장 학습비, 행사비 등의 경비다.
구미시는 부모 부담금으로 어린이집에 지원할 예정으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8천여 명에 대한 필요경비 3개 항목에 대해서 학부모가 어린이집에 납부할 필요가 없다.
한편 구미시의 영유아 인구는 2만50명으로 전체 인구의 4.93%를 차지하고 있고, 311개의 어린이집에 8천여 명의 영유아가 재원하고 있다.
황은채 구미시 가족보육과장은 "그동안 어린이집에 추가적으로 납부하는 필요경비로 인해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컸다"며 "다양한 지원사업과 인프라 확충으로 탄탄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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