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5시 박물관 내 신라역사관에서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큐레이터가 전문적인 해설을 들려준 뒤 관람객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일정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8월 주제는 '신라의 초상 예술'이다. 보물 제2010호 '얼굴무늬 수막새'를 비롯해 용강동 무덤 출토 신라 남녀상, 서역인의 모습을 한 무관상 등 신라역사관 내 전시품을 대상으로 신라인과 이방인의 초상 예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전 예약 없이 프로그램 시작 시간에 맞춰 해당 전시관 입구로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큐레이터와 소통하며 신라인의 초상 예술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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