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추석 앞두고 동력 예초기 안전점검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지역농협과 민관 합동으로 진행
농업인 농기계 임대, 농기계 21종 운송 대행 서비스 운영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지역농협과 합동으로 동력 예초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지역농협과 합동으로 동력 예초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력 예초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27일 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지역농협과 합동으로 동력 예초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8일 월배농협, 내달 6일 칠곡농협, 8일 반야월농협, 15일 고산농협에서 해당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와 함께 농기계 운송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운송 지원이 가능한 농기계는 1톤(t) 화물차에 적재 가능한 보행 경운기 등 21종 90대다. 배송을 원하는 농업인은 최소 3일 전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신청해야 한다.

오명숙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운송 서비스와 동력 예초기 사전 점검을 통해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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