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941년 8월 30일 작곡가 홍난파 타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작곡가 홍난파가 늑막염으로 경성요양원에서 사망했다. 이때 나이 불과 43세. 홍난파는 YMCA 중학부서 바이올린을 접하고 일본 도쿄 음악학교를 나온 후 서울에 돌아와서는 재즈 밴드를 만들어 방송 활동을 하기도 했다. 홍난파는 일제강점기에 한국인의 애수가 서려있는 수많은 곡을 작곡했는데 '봉선화' '봄처녀' '성불사의 밤' '옛 동산에 올라' 등 그가 없는 음악 교과서는 생각할 수 없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