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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동 계성고 교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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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환경 주기 위해 노력할 것"

박현동 계성고 교장이 28일
박현동 계성고 교장이 28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계성고 제공

계성고등학교는 박현동 교장이 28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환경 캠페인이다. 계성고는 학생과 교직원이 캠페인에 동참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1회용품 ZERO 챌린지'라는 문구와 이미지가 담긴 캠페인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이외에도 계성고는 대구 유일의 자사고라는 자부심 속에 교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 절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깨끗한 학교 환경을 위해 ▷학생회의 쓰레기 없는 '클린 점심시간 활동' ▷분리수거 독려 학생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며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지속 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현동 교장은 "계성고는 평소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생 교육을 실천해 일상 속 자연환경 보호에 솔선수범하고 있다"며 "이번에 참가하는 캠페인을 통해 계성고의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알리고 지구에 사는 한 명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환경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챌린지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 교장은 이진복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장석우 대구시 농구협회장과 권택환 대구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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