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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태풍 카눈 피해' 칠곡군 가산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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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33억원 지원…태풍 피해지역 복구

태풍 카눈으로 경북 칠곡군 가산면 일부 하천 제방이 유실돼 복구를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태풍 카눈으로 경북 칠곡군 가산면 일부 하천 제방이 유실돼 복구를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최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북 칠곡군 가산면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포함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태풍 카눈으로 칠곡군 일대는 가산면 일부 도로유실과 하천제방 유실, 농경지 침수 등을 비롯 32억원가량의 피해를 입었다.

칠곡군 가산면 태풍피해 주민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 및 지방세 납세유예, 상하수도 요금감면 등 18개 항목 지원뿐만 아니라 추가로 건강보험료, 전기료, 통신요금, 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12개 항목을 포함한 총 30개 항목에 대한 간접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태풍 카눈으로 경북 칠곡군 가산면 일대 도로가 유실된 모습. 칠곡군 제공
태풍 카눈으로 경북 칠곡군 가산면 일대 도로가 유실된 모습. 칠곡군 제공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칠곡군에는 33억원의 국·도비가 지원되며, 칠곡군은 신속한 태풍 피해지역 복구 및 앞으로 호우·태풍 등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 점검 및 시설 보강 등을 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가산면에 신속한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겠다"며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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