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포로 물든 포토부스…인생네컷, 공포 콘셉트 포토부스 ‘절단네컷’ 오픈

업계 최초, 셀럽IP를 활용한 매장 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

엘케이벤쳐스의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엘케이벤쳐스의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이 오는 10월 말까지 국내 셀프 포토 스튜디오 업계 최초 공포 콘셉트 포토부스 '절단네컷'을 공개한다. 인생네컷 제공

엘케이벤쳐스의 셀프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이 오는 10월 말까지 국내 셀프 포토 스튜디오 업계 최초 공포 콘셉트 포토부스 '절단네컷'을 선보인다.

'절단네컷'은 홍대 타로점과 연희점에서 각각 31일, 9월 4일 단독으로 오픈한다. 운영 기간 동안 각 매장의 외관 및 내부는 공포 콘셉트에 맞는 인테리어로 변경되며 키오스크 시스템과 전용 프레임 역시 새롭게 선보인다.

절단네컷은 '아주 오래 전 절친한 친구끼리 인생네컷 매장에서 촬영한 후 벌어진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테마로 귀신 출몰로 인해 폐점된 후 방치된 인생네컷이 메인 콘셉트다. 현재는 쓰이지 않는 과거 로고 및 폐건물 느낌의 인테리어를 구현해 공포테마에 맞춘 오싹한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키오스크 역시 기존 매장과 달리 스토리텔링 구간을 추가해 몰입감을 더했다. '절단네컷' 매장에서만 촬영 가능한 포토 프레임은 절단네컷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4가지 디자인과 출력된 사진 결과물에서만 확인 가능한 비공개 디자인 요소를 만날 수 있다.

인생네컷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고객들에게 사진 촬영 외에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힘써 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인기 유튜브 예능을 통해 언급된 '절단네컷'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롭게 개발한 자체 콘텐츠다"고 전했다.

앞서 인생네컷은 올해 2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 작가의 IP를 활용해 '고심랜드'를 콘셉트로 매장을 운영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에는 홍대 동교점에서 인생네컷X틱톡'토트넘 인생네컷 챌린지' 팝업스토어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소비자 체험 콘텐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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