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은 지난 30일 2023년 농축 수산물 안전 관리 분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표창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상 분야로,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의 HACCP 및 FSSC22000인증을 취득·유지 관리하고 독립적인 식품 안전 부서를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은 2006년 HACCP인증을 취득한 이래 전 제품에 확대 적용하고,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GFSI(국제식품안전협회)의 국제 규격인 FSSC22000인증을 취득해 원료부터 유통단계까지의 전반적 관리에 적용, 식품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해 요소 및 리스크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최고 경영자의 직속부서로 식품안전본부를 편성해, 제품 검사뿐만 아니라 공정 관리 및 사전관리예방관리를 통한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정용화 거창공장장은 "식품 안전관리분야에서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신뢰 받는 식품 기업으로서 더욱더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우유 거창공장은 경남 권역 유가공 전문 기업으로서 우유, 치즈 등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 품질, 위생 면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의 유지와 식생활 안정성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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