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환자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2023 박하페스티벌'(MINT FESTIVAL)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박하 페스티벌의 '박하'는 환자안전을 뜻하는 민트색을 우리 말로 바꾸어 표현한 것으로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관해 질 향상 및 환자안전의 범국민적 인식 제고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이다.
이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PI팀은 별도 부스를 마련해 ▷STAR 캠페인 ▷아는 만큼 보인다 ▷환자안전 퀴즈 ▷박하나무 안전 걸렸네 ▷사진 콘테스트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의료진들은 박하 나무에 환자안전을 위한 자신의 다짐을 게시했다. 이어 환자안전 퀴즈와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정된 직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각각 제공하는 등 보다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되도록 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함께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늘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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