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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의성군·13개 기업과 '미래모빌리티 추진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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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항공 모빌리티(AAM) 산업 육성 위한 것

지난 5일 경북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경운대, 의성군,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업 13개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지난 5일 경북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경운대, 의성군,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업 13개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가 지난 5일 경북 의성군과 미래항공 모빌리티(AAM)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략구상 세미나를 열었다.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경운대와 의성군은 가이온·나르샤텍·볼로랜드·브이스페이스 등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13개 기업과 '의성군 미래 모빌리티 추진 협의체'를 구성했다.

경운대는 미래항공 모빌리티 관련 연구개발과 지역산업에 필요한 지역 특화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한다. 의성군은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반조성, 기업정착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기업들은 지역경제 혁신성장을 위해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협력한다.

협약식에 이어 경운대가 주관한 세미나와 패널 토론에서는 K-UAM(도심항공교통) 로드맵과 그랜드 챌린지 추진 방향 등 의성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김동제 경운대 총장은 "신공항이 개항되는 의성군에서 첨단산업인 AAM 산업 생태계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한다"며 "의성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는 지난해 말 의성군과 '항공산업 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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