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 죽변항서 술 취한 익수자 해경이 발견해 구조

바다에 빠진 50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울진해경 제공
바다에 빠진 50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울진해경 제공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으나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7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8분쯤 울진군 죽변면 죽변수협 인근 해상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인근에서 연안구조정 정비 작업을 하고 있던 울진해경 소속 경찰관이 이를 목격, 바다에 뛰어 들어 수영으로 긴급히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동네 주민으로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상 특이사항이 없던 A씨는 조사를 마친 후 귀가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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