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2일 제12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센터 운영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산새일센터 김명심 취업상담사도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 단절 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센터 종사자 개인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열린 2022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기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삼일방직㈜(대표 노희찬)이 기업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전향숙 경산시 가족정책과장(센터장)은 "새일센터 전 직원들이 경력 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안정된 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1년 4월에 문을 연 경산새일센터는 지역 여성들에게 전문 직업훈련, 집단상담,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경력 단절 여성의 전문교육 기회를 높여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 고용 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