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2일 열린 '2023 경력단절예방 선포 및 새일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광역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새일센터 평가에서 지역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지역센터 역량강화 등의 공을 인정받아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광역형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성과평가에서는 5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광역새일센터는 2010년 여성가족부 경북새일지원본부로 지정된 후, 도내 8개 새일센터(경산·경주·구미·김천·영주·영천·칠곡·포항)의 사업활성화를 지원하고, 새일센터 미지정 15개 시군에 취업상담사를 파견해 경북 여성들이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직업교육훈련,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G스타트업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사회적경제조직 설립교육지원 등 창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을 지원하는 '나의 직장동료 크레딧'도 신규사업으로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앞으로도 경북 여성 취·창업 전문기관으로서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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