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요양원서 노인간 성폭력 반복…알고도 방치한 요양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인 이미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노인 이미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충남도가 보령 소재 사회복지법인에 위탁해 운영 중인 도립요양원에 입소 중인 한 노인이 여성 병실을 드나들며 성폭력을 일삼은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보령시 등에 따르면 해당 요양원에 입소 중인 A(85)씨는 지난 4월부터 여성 병동에 드나들며 기저귀를 벗는 등 이상행동을 하다 지난 7월에서야 노인보호기관에 A씨의 성폭력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요양원에는 치매를 앓는 노인 남녀 79명이 입소해 있었으나 요양원 종사자들이 A씨를 신고하지 않고 자체 해결하려고 한 사실이 노인보호전문기관 조사 과정 중 드러났다.

해당 요양원은 피해자의 가족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아 그사이 성폭력 사건이 반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현장 조사를 거친 시 당국과 노인보호기관은 지난 4일 요양원 종사자 50여 명(조리원 등 제외)을 정서·학대 방임으로 결론짓고 종사자당 적게는 150만원, 많게는 5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다.

현재 A씨는 보령 내 다른 요양원으로 전원 조치된 상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