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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조피볼락 치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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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어촌계 마을어장...29만 마리

울진군이 조피볼락 어린 고기를 방류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조피볼락 어린 고기를 방류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지난 11일 공세어촌계 마을어장에 '조피볼락' 어린 고기를 방류했다.

점차 고갈돼가는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조피볼락 어린 고기 29만 마리를 매입해 울진읍 읍남3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조피볼락은 6㎝ 이상 크기로 2~3년 후 23㎝ 이상 성어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피볼락은 연안의 얕은 곳 암초 지대에서 서식하며, 새끼를 낳는 난태성 어종으로서 산란 시기는 4∼6월 경으로 연안의 암초 지역에서 7mm 정도 길이의 새끼를 낳는다. 육식성으로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지만, 새우나 게 같은 갑각류와 오징어도 먹는다.

이상업 울진군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고갈되는 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어린 고기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마을 어촌계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우량종자 방류사업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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