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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반격 알린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 기념 행사 포항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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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회 주관, 19일 포항시보훈회관서 군가 제창, 만세삼창 등 진행

19일 포항시보훈회관에서 열린
19일 포항시보훈회관에서 열린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 행사'에서 6·25 참전유공자 포항시지회 회원들과 보훈단체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6.25 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이자 국군의 반격을 알린 '형산강 도하작전(이하 형산강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 행사가 19일 포항시보훈회관에서 열렸다.

6·25 참전 유공자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춘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시·도의원과 형산강 전투 참전자, 6·25 참전용사, 보훈 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참전자 꽃다발 전달 ▷회고사·헌시 낭송 ▷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형산강 전투는 6·25 전쟁 당시 국토의 절반 이상이 침탈당하고 국군이 형산강 이남까지 밀려난 위기상황에서 1950년 8월 11일부터 9월 23일까지 44일간 치열하게 싸웠던 전투다.

1950년 9월 17일 연제근 상사와 분대원 12명이 최선봉에서 포항을 탈환한 데 이어 압록강 진격의 계기와 북진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춘술 6·25 참전유공자 포항시지회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과 헌신을 이어받아 평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후대에도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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