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 대구열차승무사업소는 지난 20일 고령 대창양로원에서 2023년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창양로원은 일제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된 동포를 보호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한 양로원으로 코레일 대구열차승무사업소는 2003년부터 양로원에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온누리상품권(50만원) 전달식과 생활관 및 야외 쉼터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뤄졌다.
마우성 코레일 대구열차승무사업소장은 "추석을 맞이해 작은 정성을 모아 명절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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