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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윳값 11주 연속 올랐다…2천원 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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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20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20일 오피넷 등에 따르면 기준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전날 94.34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역시 95.19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20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20일 오피넷 등에 따르면 기준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전날 94.34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역시 95.19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윳값이 11주 연속 올랐다. 국제 유가도 꾸준히 상승 중인 상황이어서 다음주도 휘발윳값이 사실상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7∼2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6.7원 오른 1776.3원이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5.7원 오른 1857.6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4.1원 오른 1745.6원 수준이었다.

9월 셋째 주 경유 판매 가격도 1천676.8원을 기록해 일주일 새 21.5원 올랐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석유제품 수출 금지,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감산 지지,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영토분쟁 등의 요인으로 소폭 상승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2주 전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다음 주도 국내 제품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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