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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양쓰레기 저감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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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주관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경주해안길 비치코밍 사업 공로

윤창호(왼쪽) 경주시 해양수산과장이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윤창호(왼쪽) 경주시 해양수산과장이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 참석해 '2023년도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3년도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연안에 인접한 11개 시‧도 및 74개 시‧군‧구의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사례'를 발굴해 광역 2곳(최우수·우수), 기초 2곳(최우수·우수)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경주해안길 비치코밍' 사업을 통해 해양쓰레기를 줄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시민들이 직접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참여형 연안정화 캠페인이다.

현재 자원 봉사자들과 학생 등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주시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8일에도 오류 고아라 해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금껏 우리가 바다의 무한한 사랑을 받은 만큼 이제는 바다를 아끼고 가꾸어야 한다"며 "해안둘레길 비치코밍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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