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현직 경찰관이 사망 직전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확인됐다.
2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숨진 강원경찰청 소속 A 경장의 소변과 모발·혈액에서 필로폰·케타민·MDMA(엑스터시)와 신종 마약 성분 등이 검출됐다는 약독물 감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A 경장은 지난달 27일 오전 5시쯤 용산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A 경장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뒤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하고 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이 아파트에서 함께 모임을 한 24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