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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주택 화재…진화나선 60대 부부 화상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 소방본부 제공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 소방본부 제공

25일 오후 9시 2분쯤 경북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의 한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 경량 철골조 주택 1동(121.94㎡)을 태우고 3시간 만인 26일 오전 0시 30분쯤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주택에 거주하던 김모(60)·권모(60) 씨 부부가 자체 진화에 나섰다가 연기 흡입과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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