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국·일본·중국·뉴질랜드·카타르 등 세계 6개국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전 세계 국학기공인의 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제10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를 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천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와 천안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며 천안시·천안시체육회·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10월7일 국학원 역사문화공원에서 개회식, 국학원 대강당에서 대회와 폐회식이 펼쳐진다.
개회식은 축하공연, 권기선 회장의 대회사, 박상돈 시장의 환영사, 명예대회장인 이승헌 총장의 기념사, 국회의원 등 축사,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스포츠 인권선언 등이 진행된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1980년부터 국민건강을 위해 국학기공을 보급, 40여 년간 국민의 심신건강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선정됐다.
현재 대국민건강캠페인을 통해서 전국 공원, 복지관, 관공서, 학교 등 5천여 곳에서 국학기공이 보급되고 있다. 또 대구국학기공협회(회장 전영기)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대구 지역 공원, 복지관, 관공서, 경로당, 학교 등 300여 곳에 국학기공이 보급되고 있으며, 이번 제10회 국제국학기공대회에는 어르신 부 1팀(30명)이 국제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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