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5일 안동와룡농협(조합장 신정식)과 농촌, 농업인 지원을 위한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안동농협은 안동와룡농협에 2천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도시 농협과 농촌 농협 간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안동농협은 그동안 도농상생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영농자재 지원과 농기계구입자금 지원뿐 아니라, 경북 북부지역 13개 농촌 농협의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2013년부터 해마다 출하선급금 용도의 100억원 무이자 자금도 지원해오고 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안동의 중심 농협으로서 선도적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정식 안동와룡농협 조합장도 "도시 농협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농촌 농협과의 상생을 위해 지원한데 대해 조합원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업과 농촌 농민을 위한 상호 교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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