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두류정수장 도시계획시설 연말까지 폐지…신청사 건립 첫걸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 신청사 건립 부지인 옛 두류정수장을 상공에서 바라본 모습. 매일신문 DB
대구시 신청사 건립 부지인 옛 두류정수장을 상공에서 바라본 모습. 매일신문 DB

대구시가 연말까지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수도공급설비)을 폐지하기로 했다. 잠정 중단된 신청사 건립 사업 재추진을 위한 첫 걸음이다.

6일 대구시는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신청사 건립 사업이 획기적 발상의 전환을 통해 건립 예정지 북측 유휴부지 매각을 통한 재정건전화와 사업비 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식을 선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시설 폐지는 두류정수장 부지를 행정재산에서 매각 가능한 일반재산으로 전환하는 사전절차 중 첫 단계이다.

시는 속도감 있는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안으로 도시계획시설 폐지하고 내년 상반기 중 일반재산 전환 절차까지 끝낸다는 계획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