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검찰, 이재명 '백현동 특혜 의혹' 불구속 기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이 대표는 퇴원 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교훈 후보의 유세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이 대표는 퇴원 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교훈 후보의 유세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검찰이 백현동 개발비리 혐의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대북송금과 위증교사 혐의는 보강수사 등을 거친 뒤 추후에 기소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김용식)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이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정진상 당시 성남시 정책비서관과 공모해 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민간 사업자 정바울(구속기소) 씨가 운영하는 회사에 단독 개발 사업권을 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사업에서 배제해 공사에 2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 씨가 이 대표 측근이자 '백현동 브로커' 김인섭(구속기소) 씨를 통해 이 대표 등에게 청탁해 단독 사업권을 따내고, 아파트 건설 목적 용도지역 4단계 상향, 용적률 상승 및 임대아파트 비율 축소, 불법적 옹벽설치 승인, 기부채납 대상 변경 등 다수의 특혜를 받았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백현동 개발비리 의혹이 이 대표가 성남 시장 재직 시절 범행이 이뤄졌고, 피고인들이 동일한 점 등에 비춰 앞서 재판에 넘긴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사건과 구조가 유사하다고 봤다.

검찰은 이 대표의 위증교사 및 대북송금 사건에 대해서도 관련 법리 및 보강수사 필요성 등을 검토해 조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