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본 '개존맛 김치' 상품명 논란…서경덕, "이건 우리가 반성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에서 출시된
일본에서 출시된 '개존맛 김치'. 서경덕 교수 SNS

최근 일본에서 한국식 속어가 사용된 '개존맛 김치'라는 상품명을 두고 논란이 일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무분별한 속어 사용을 지적했다.

12일 서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글날을 맞아 해외에서 사용되는 한글 오류 표기에 대한 다양한 제보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서 교수는 "제보에 따르면 '속어를 제품명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과 '한국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표현인데 괜찮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고 한다"며 "논란이 된 후 제조사에서는 사과와 함께 조속히 다른 상품명으로 변경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잘 아시다시피 '개존맛'은 '정말 맛있다'는 뜻으로 온라인상에서 자주 쓰이는 속어 중 하나"라며 "대중들에게 널리 통용되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속어 사용도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몇 년 전 한 여행 프로그램에서 태국 방콕의 야시장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며 "카메라에 '개존맛 해물부침개'라는 간판이 잡혀 웃음과 논란을 동시에 야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스스로가 속어를 너무 남발하다 보면 해외에서 이와 같은 장면들은 계속해서 나올 것"이라며 "우리가 먼저 반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5일 오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이는 송파구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된 시민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서울 홍대의 삼겹살집 '형님 저요'에서 SK, LG, 네이버 등 국내 기업 총수들과 함께 '삼소 회동'을 가...
5일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 훈련 중 부사관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해군은 정확한 사망 원인 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외교적 또는 군사적으로 이란을 향한 미국의 승리를 확신하며, 양국 간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논의 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