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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핼러윈 이태원 놀러가면 무개념?"…온라인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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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서울 용산 이태원의 참사 골목에 설치된
지난 2월 서울 용산 이태원의 참사 골목에 설치된 '10.29 이태원 참사 기억의 길'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해 핼러윈에 이태원를 방문해도 될지를 두고 갑록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핼러윈 데이에 이태원에 놀러 가는 행동이 무개념인가'라는 질문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10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댓글에서는 상반된 의견이 갈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다른 곳도 많은 굳이 가야 하냐" "올해도 추모하려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가지 않는게 좋다" "무개념까지는 아니지만 참사가 일어난 곳에서 논다는게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내는가 하면, "무개념이나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 "선택의 문제지만, 사고에는 조심해야한다" "이태원을 꺼리게 되는게 상인들에게도 피해가 될 것" 등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대안을 제시하는 댓글들도 있다. "코스프레보다는 추모에 의미를 두고 소소하게 보내면 된다" "축제처럼 즐기기 보다는 조용하게 즐기면 될 듯" 등 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대비해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인파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능형 재난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CCTV를 활용해 인파 밀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위험 징후를 알려주는 이 시스템을 올해 핼러윈(10월 31일) 주간부터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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