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경북은 일교차가 커지고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온은 대구 22.0℃, 구미 19.6도, 안동 18.7도, 포항 2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23도의 분포를 보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아침 기온이 전날인 14일보다 2~6도씩 떨어진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3도, 일부 높은 산지는 0도 내외로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대부분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음 날 오전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일어 물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다. 오후 경북북부동해안에 동풍의 영향으로 5㎜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계속 떨어지고 바람도 조금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라며 "모레부터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안팎으로 더욱 커지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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