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중소기업벤처부가 실시한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경영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해 온 점과 '2022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등을 개최, 정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정책을 성실하게 수행해 상인회와 상생·협력하고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유공 표창은 영주시를 포함 전국 지자체 12곳이 수상했으며, 행안부장관상은 경북도에서 영주시가 유일하다.
영주시는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특성화시장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역 및 환경정비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직원들과 시장 상인들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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