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불교신행단체협의회(회장 박용성)는 지난 21일 가흥동마애삼존불(보물 제221호)에서 수해 피해 희생자 위로 및 헌공 법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인 보물 제221호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에 대한 시민 의식 고취와 지난 여름 수해 희생자에 대한 '인도 환생'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마애삼존불 헌공 법회를 시작으로 마하합창단 공연, 천도재, 방생 법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성 협의회장은 "부처님의 가호와 가피가 영주시와 영주시민들에게 넘치기를 바란다"며 "지난 수해 피해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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