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에서 추락한 낚시객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2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6분쯤 울진군 후포항 방파제에서 야간 낚시를 하려던 40대와 30대 낚시객 2명이 테트라포트(TTP) 사이로 추락했다.
두 사람은 방파제 낚시를 위해 TTP 사이를 같이 걸어가던 중 한 사람이 미끄러져 떨어지면서 옆에 있던 사람을 붙잡아 함께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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