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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덕간 고속도로 터널 공사현장서 수천만원 상당 전선 케이블 훔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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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천만원 상당 전선 케이블 훔쳐
타인 명의 화물차 빌려 범행 이용…추적 피하려 타 지역에 팔아 넘겨

포항~영덕 고속도로 터널 공사현장에서 절도 후 잘려진 전선 케이블을 경찰이 들어보이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포항~영덕 고속도로 터널 공사현장에서 절도 후 잘려진 전선 케이블을 경찰이 들어보이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전선 케이블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추석 연휴기간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터널 공사 현장에서 전선 케이블 1.6㎞(시가 8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를 구속하고 이를 함께 운반한 공범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이들로부터 훔친 케이블을 2천만원을 주고 사들인 고물상 주인 C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함께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연휴기간 고속도로 공사가 중단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난달 30일 지인에게 화물차량 2대를 빌려 범행을 저질렀으며,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는 농로길을 이용해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타 지역에 있는 고물상 업자 C씨에게 훔친 전선을 처분하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범행에 사용한 차량을 특정하고 범인의 인상착의 확인 및 도주 경로를 추적해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서 A씨를 먼저 검거한 뒤 B씨와 C씨를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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