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으뜸병원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구자욱 선수가 '2023 사랑나누기' 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환자를 격려하고 수술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 사랑 나누기'는 으뜸병원과 삼성라이온즈, 그리고 구자욱 선수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취약 계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으뜸병원에서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성만 으뜸병원장은 "구자욱 선수가 시간을 내 병원에 방문하고 환자분을 격려해 주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고 따뜻했다"며 "으뜸병원도 수술하신 환자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겠다"고 밝혔다.
구자욱 선수도 "수술이 잘 된 것 같아 너무 기쁘고, 환자분이 만족스러워해서 뿌듯하다"며 "수술을 잘 해주신 이성만 병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으뜸병원은 어깨·무릎·스포츠 재활 정형외과 중점 병원으로, 굿네이버스 후원과 스포츠 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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