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열사모(열심히 사업하는 착한 사람들의 모임)협의회는 26일 '기업지원세미나 및 수출구매품평회'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도경제진흥원,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 등 기업지원기관과 지역기업 38곳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글로벌 마케팅, 기술사업화 등 경영인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수도권·부산경남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구매품평회를 열었다.
경북 경산의 청년기업인 연응준 세제몰 대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도권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런 교류 확대가 중소기업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구을)은 축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함께 모색해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동우 열사모협의회 회장은 "우리 기업인들은 ESG경영을 통해 새로운 기업의 패러다임을 구축할 때" 라면서 "회원 상호간 파트너로서 상생한다는 마인드를 바탕으로 우리 협회도 괄목할 발전을 이뤘다. 앞으로도 네트워크를 강화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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