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누가 고의로 불 질렀나"…포항 아파트 복도 자전거 3대 불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소방당국 "방화 사건 무게 두고 조사 중"

28일 오후 포항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자전거 등이 불에 탔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8일 오후 포항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자전거 등이 불에 탔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포항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6분쯤 포항시 북구 용흥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2층 복도에서 불이나 자전거 3대와 복도 17㎡를 태우고 329만원 상당(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고의로 자전거 타이어쪽에 불을 붙여 이번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사건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