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공단은 지난 26일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최악의 경영난 속 세정지원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국세청은 간담회에서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단계별 세정지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행정 운영방침을 설명했다.
염색산단 입주기업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 시중금리 인상 등 최악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세무조사 부담 완화 ▷공제·감면 확대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 세정지원 ▷가업상속 공제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윤종건 대구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각종 세정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겪는 많은 중소기업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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