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한성재단 동아메디병원(이사장 한동선)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호텔수성 포시즌스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황장호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황장호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의료진을 포함한 동아메디 가족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 덕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한층 더 성장하는 동아메디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법인 한성재단 동아메디병원은 178병상 규모로 신장내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와 집중치료실, 인공신장실, 24시간 보호자 없는 간병 병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3년 연속 대한신장학회에서 주관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과 더불어 대구시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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