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장애인복지관 메타버스 공모전 대상에 김민식 씨

2023년 대구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보수교육 성료

서준기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메타버스 활용 공모전 수상자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 제공.
서준기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메타버스 활용 공모전 수상자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 제공.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회장 서준기)는 지난 2일 대구인터불고 호텔에서 '2023년 대구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보수교육'과 함께 지난 6월 시작한 메타버스 활용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보수교육은 대구지역 총 7개 기관 240명의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 정선홍 대구시청 장애인복지과장, 김석표 대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교육을 받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종사자 전문교육은 긍정적인 대화를 위한 소통, 성인지 감수성up, ESG와 지속가능한 사회복지실천이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보수교육 개회식을 통해 유공자 12명의 포상과 함께 메타버스 공모전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던 공모전에 참가한 18개 팀 중 '베리어프리-편의시설'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김민식 씨가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 씨는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서준기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복지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 네트워크 형성을 마련, 대구지역 장애인복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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