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행정안전부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지역자율방재단이 올해 각자 펼친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 간 1, 2, 3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 김사태 단장과 여일규 부단장, 백미혜 간사,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 부산 남구, 부산 사상구, 대구 수성구, 경북 포항시, 경남 김해시, 경남 남해군, 제주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
이번 평가에서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한 달간 수해복구 현장을 지원한 활동 사황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사태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모두의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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