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제9대 김재구 총장의 취임식이 10일 도립거창대학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 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학 주요 보직 자와 교수, 학생 대표, 직원 등 학 내 구성원과, 구인모 거창 군수 등 박주언 도의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 사에서 김재구 총장은 위기는 곳 기회다'라는 의지로, 고등직업교육의 변화를 선도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열정으로 경남도립거창대학의 '미래 50년의 대 도약'을 위한 새로운 혁신을 실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특히, 미래 교육 환경 변화를 대응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열정으로 도전하는 젊은 대학, 글로컬(Glocal)을 지향하는 협력 적 거버넌스(Collaborative Governance)로 함께하는 넓은 대학, 내 일(My JOB)로 내일(Tomorrow) 앞에 당당한 학생이 행복한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여 신뢰 받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구 총장은 취임식 후 첫 업무로 "교내 외 구성원과 외부 전문가 그리고 지역 및 동문 대표 경제인 등을 포함한 '경남도립거창대학 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비전과 경쟁력을 자체 점검하고 평가 및 개선하여 목표를 향해 추진 해 나갈 것이며, 모두의 기대와 열정 그리고 땀이 구체적인 성과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총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 대학교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산토 토마스대학교(University of Santo Tomas)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임명 전까지 경남 대학교 스포츠 과학과 교수로서 학생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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