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성 일자리 협력 네트워킹 ‘2023 새기의 만남’

15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만남의 날
기업체 대표·유관 기관장 등 150여명 참석
특강, 사례발표, 미니 힐링 음악회 등 진행

여성 일자리 협력 네트워킹
여성 일자리 협력 네트워킹 '2023 새기의 만남'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했다.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가 주최하고 대구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이미영)가 주관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2023 새기의 만남' 행사가 15일 삼성창조경제단지 중앙컨벤션센터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 영상 축사 ▷특강 ▷새일센터 사업안내 ▷기업체 및 취업자 사례 발표 ▷여성 일자리 협력 네트워킹 ▷미니 힐링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사)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대홍코스텍㈜ 진덕수 회장을 강사로 초청한 특강에서는 '2024년 산업계 동향 및 경영전략'을 주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 참석한 IT기업 한 대표는 "일자리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향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하여 직원들이 장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김지현 대구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여성들이 맘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고용 유지에 노력해 주시는 지역 기업체 대표께 감사하며 대구시에서도 여성 및 기업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지원 사업을 촘촘하게 추진해 지속적인 고용 유지 지원과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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