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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쏜다' 최우각 대성하이텍 회장, 온누리상품권 2억원 직원에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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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진작 5월·이달에 1억씩 전달…1천만원 구매해 복지시설에도 나눔
사회공헌활동은 함께 성장 촉매제"

최우각 대성하이텍 대표이사. 매일신문DB
최우각 대성하이텍 대표이사. 매일신문DB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지역 회장인 최우각 대성하이텍 회장이 올해 2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자사 직원들에게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회장이 대성하이텍 직원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게 된 것은 지난 5월부터 중소기업중앙회와 주요 중소기업단체가 추진 중인 '민생활력 온도 +5℃ 캠패인'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지역 전통시장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최 회장은 올해 5월과 11월 각각 상품권 1억원을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최 회장도 개인적으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구매해 복지시설 나눔, 전통시장 소비촉진 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최우각 대구경북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자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이사장 등의 역할 등도 맡고 있다.

최우각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은 중소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촉매제라고 봐도 무방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계가 사회적 책임의 주체로서 솔선수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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