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지위나 생활 방식은 달라도 만나면 생각이 아이에서 멈춰버린 듯한 고향 친구들이 다시 뭉친다.
경산 용성이 고향인 57년 정유생 30여 명은 내년 1월 19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다낭으로 초등학교 시절 수학여행을 떠나던 기분을 담아 추억여행을 떠난다.
10년 전 동갑계를 만들었던 이들의 우정은 이웃동네에서도 부러움을 살 정도로 유명하다. 6년 전에는 회갑기념으로 홍콩 '마카오로 단체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이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는 안병준 MD 무역 회장은 "마음을 줄 수 있는 벗이 있고, 그들의 동반자가 함께 떠나는 여행은 설렘 그 자체다. 생김새는 달라도 생각이 올망졸망하다 보니 지금도 예전처럼 친구들을 놀려댄다. 입에 달린 아이들의 욕지거리 같은, 듣기 거북하지 않은 별명을 불러도 마냥 즐거운 동네 친구들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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