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1일 밤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다.
3차 발사다.
올해 8월 24일 재(2차)발사에 실패한 지 89일 만의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다"고 알렸다.
이어 합참은 추가 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오늘(21일) 밤 10시 43분쯤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해 백령도 및 이어도 서쪽 공해 상공을 통과한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1발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오는 22일 0시부터 30일 자정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한 바 있는데, 이보다 조금 앞선 것이다.
일본 방위성도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알렸고, 일본 본토 남서쪽인 오키나와현 일대에 대해 피난 경보를 발령했다. 21일 오후 10시 46분쯤 주민들에게 건물 내부나 지하로 대피하라고 알렸다.
북한이 이같은 도발을 감행한 시점은 공교롭게도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런던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만나는 등 메인 행사인 국빈환영식 일정을 소화하던 중이라 시선이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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