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22일 "'제1회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선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왜관초등 박시후·한재서·박정훈학생의 매화팀이 '슬기로운 자전거 생활'을 제안해 대상을 차지했다.
매화팀은 자건거로 등·하교를 하며 느낀점을 바탕으로 발광형 안전 표지판 설치와 자전거 안전 유도등 설치를 제안했다.
또 최우수상은 왜관중앙초등 배여준 학생의 '생존매뉴얼 교육 및 생존 배낭 배부', 석적중 정아린 학생의 '실질적인 경제교육 의무화 제안'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은 왜관중 이민아 학생과 왜관초 한주아·김유진·김남훈 학생의 '명문대 탐방기회 보장'과 장곡중 정환희·최민준 학생의 '천연 잔디운동장 설치 확대를 제안'해 자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해 경북 군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을 만큼 '아이! 즐거운 도시,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칠곡'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예산편성시 적극 반영하고, 아동청소년의 군정 참여 기회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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