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청장 김수영)은 23일 오전 대구경찰청 7층 접견실에서 생명구조 및 범죄예방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지난 15일 야간근무 출근 중 아양교 밑 금호강에 빠진 여성을 발견하고 지체없이 강으로 입수해 구조한 동촌지구대 김균동 경위와, 신속한 112신고로 고액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시민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자 마련됐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생명구조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경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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